2007년 9월 30일 일요일

조선 시대 계룡산 분청사기 전시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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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 전시인 [계룡산 분청사기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을 통합적으로 전시를 한 것 같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기 때문에 그릇의 아래 쪽에 명문이 있는 종류별 전시도 가능했으며, 제작 기법에 따른 종류의 설명을 실물과 그림을 함께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알찬 기획전으로 보였다.

계룡산 분청사기
Buncheong Ware from Mt. Gyeryong Kilns

 ㆍ일시 : 2007. 9. 18 ~ 2008. 2. 17
 ㆍ장소 : 미술관Ⅱ 분청사기실
 ㆍ전시대상 : 학봉리 가마의 1927, 1992년 발굴품 등 총 60건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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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는 분청사기와 백자이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의 상감청자가 쇠퇴하면서 백자와는 다른 형태와 문양, 구도를 가진 것으로 매우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도자기이다. 15세기에서 16세기 중엽까지 만들으며, 귀족적인 고려청자와는 달리 서민적이고 순박한 맛을 지니면서도 활동감과 생동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467~1468년 무렵 경기도 광주에 백자(白瓷)를 생산하는 관요(官窯)가 운영되면서 왕실과 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의 공급은 광주분원(廣州分院)에서 맡게 되자 관장제수공업체(官匠制手工業體)로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 분청사기의 생산은 점점 소규모화되면서 민간용을 주로 생산하게 되었다. 국가가 주로 백자를 생산하면서, 그 영향력으로 지방 가마들도 점차 분청사기 대신 백자를 만들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제작된 백자는 순백자의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조선 도자 문화를 이끌었다. - 전시장 내의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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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인화 문늬 접시 포개구운 조각
분청사기란 말은 1930년대 고유섭(高裕燮:1904~1944)이 당시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미시마[三島]’란 용어에 반대하여 새롭게 지은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약칭(略稱)이다.

박물관에서 하는 기획전을 가능한 빠지지 않고 관람하는 편이다. 보통 3번 이상을 보는데 그럴때 마다 느끼는 점은 이러한 전시회에는 일본인들이 참 많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것이라서 귀한 줄 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놓고 전시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잘 차려놓은 상을 보지도 않고 관심도 기울이지 않다고 보니까 무엇이 좋고 나쁜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조차도 없는 것이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다면 차(茶) 하는 사람으로서 계룡산 분청사기가 차와 관련하여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도(茶道) 용 그릇 종류가  전시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 일을 주관해 오신 분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학봉리 가마의 도자기 굽는 방법
학봉이 가마에서는 그릇을 대체로 포개 구웠다. 나라에 바치는 공물용 그릇에도 포개 구운 흔적이 발견된다. 그릇을 포개 구울 때에는 그릇 사이에 태토 비짐이나 굵은 모래를 받쳤다. 귀얄 및 철화 분청사기는 굵은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남아있다. 다만 흑유 항아리는 항아리들의 손쉬운 분리를 위해서 항아리의 굽 주변에 백토를 바르는 방법으로 제작하였다.

이 시기의 연보
1455년 중국에서 회화청을 구입하여 청화백자를 만든다.(세조실록)
1467년 사옹방을 사옹원으로 개칭하다(세조실록)
1481년 광주 관요에 해마다 사옹원 관리가 그림 그리는 사람을 인솔하고 가서 궁중에서 쓸 그릇을 감 독하여 만든다.(동국여지승람)
1504년 광주 백자가 최고이며 그 다음이 고령 백자다.(용재총화)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물조에 자기소32개소, 사기소 4개소, 도기소 13개소 기록
1537년 함경도 육진까지 모두 백자를 사용한다(중종실록)

분청사기는 분장과 문양을 나타내는 기법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한다.

1. 상감기법(象嵌技法)
도자 표면을 선이나 면으로 판 후 백토나 자토(裏土)를 감입(嵌入)해서 무늬를 나타낸다.

2. 인화기법(印畵技法)
문양을 도장으로 찍고 백토분장(白土粉粧)을 한 후에 닦아내어 찍힌 무늬가 희게 나타낸다.

3. 박지기법(剝地技法)
백토 분장 후 문양 이외의 백토를 긁어내어 태토의 어두운 색과 분장된 백색을 대비시켜 무양을 표현한다.

4. 조화기법(造花技法)
백토 분장 후 선으로 무늬를 새긴다.

5. 철화기법(鐵畵技法)
백토 분장 후 철분(鐵分)이 많은 안료(顔料)로 무늬를 그린다.

6. 귀얄기법
귀얄로 분장만 한다.

7. 덤벙기법
백토 물에 담궈서 분장한다.

이러한 기법들은 시대성과 지역성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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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5일 화요일

목책철관음 관광다원의 성공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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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茶) 심포지엄 발표자 : 오영순

"대만 목책철관음 관광다원의 성공사례" 발표가 지난 2007년 9월 8일 서울유스호스텔 대회의실, 서울 차 심포지엄에서 오영순(소슬다원 대표)씨의 “목책철관음 관광다원의 성공 사례 연구”에서 이 시대의 차문화를 연구하는 많은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혼동하기 쉬운 목책철관음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발표문 가운데 목책철관음의 유래와 홍배(烘焙)에 대해서 요약해보면, 다음돠 같다. 5만 년 전 중국 대륙의 땅덩어리와 맞붙어 있었던 때부터 대만에는 토착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16세기 네델란드 동인도회사가 한족의 이민을 장려하면서 한인들이 “날짜와 문자”를 가지고 대륙에서 대만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토착민족은 고지대에 고산족과 평지에 살았던 평포족으로 나뉘는데, 지금의 목책지구 부근의 신디엔[新店]계곡 상류에 고산족이던 태아족이 살고 있었다. 청 강희 말년에 복건성 안계에 민란(民亂)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만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 고씨, 임씨, 장씨족들이 泉州府 안계현 大坪에서 민란을 피하여 지금의 목책지구 안쪽의 景美 계곡에 대단위로 거주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원주민인 태아족의 침입을 두려워하여 경미계곡 오른쪽(현재 도남교)부근에 촌을 이루고 살면서 나무 말뚝을 박아서 울타리를 만들어 이들을 방어하였다고 다. 이것이 오늘날 목책(木柵)이라는 지명을 얻게된 유래인 것이다.

제조공정에서 발표자는 공정의 순서를 차청(茶菁), 채적(採摘), 일광위조, 실내위조, 살청, 초유, 초건, 복유(覆揉) 또는 포유, 홍배(烘焙)로 나누었다. 이 가운데 마지막 공정인 홍배가 중요한데, 목책절관음에서는두가지로 구분한다.

1) 탄로(炭爐) 홍배

목책의 장지장씨 집에는 증조부가 만든 100년이 넘는 탄로가 있는데 전통부뚜막식 홍배실로서 상사수(相思樹)로 숯 재료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목탄 홍배는 다농으로 하여금 너무 고된 작업으로서 열이 아래쪽에서만 올라오니까 고르지 못하여, 30분 마다 뒤집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다농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고된 작업이 아닐 수 없었다.

2) 열풍기계식 홍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목책 철관음은 목탄 홍배에서 올라오는 탄배향 때문에 아무리 차가 좋아도 소비자의 취향에 부합되기 힘들었다. 그러나 기계식 열풍 홍배기를 사용하면 장시간 홍배시에도 비교적 맛이 깔끔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다농들은 최근에 이 홍배기로 대체하여 차를 제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10일에서 20일에 걸쳐서 장시간 정밀 배화를 하는 다농이 많기 때문이다. 1회에 24시간 홍배하고 3일 정도 차를 쉬어 주고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5회에 걸쳐서 100시간 이상 홍배를 하는 다농이 많다. 이 과정 중에 차를 담아 방치하는 과정에서도 다시 후숙이 조금 일어나기도 하며, 맛이 좋아지고 차엽의 선택이 진한 암갈색으로 100~110℃사이에서 홍배를 진행한다. 여기서 철관음의 청기가 사라지고 쓴맛 이 제거되기에 이른다.

쓴맛은 교반하고 포유과정에서도 산실되지만, 홍배과정에서 차엽속에 잔존하는 카페인 성분이 대량으로 기화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줄어들어 마셔서 편안한 차가 이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남아 있던 잔여 수분이 홍배를 인하여 최저치로 감소하고 차잎은 더욱더 긴밀하게 오므라들면서 엽저가 쪼글쪼글해진다. 따라서 완성품의 차를 다호에 넣을 때 옥구슬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다.
상기의 발표문에서 보면 우리가 대만차 가운데 메니아들이 즐겨 마시는 목책철관음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소화해서 나오는 가를 알 수 있다. 나는 중국차 제조 공정을 촬여해 보면서 늘 느끼는 점이지만 중국차가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근원적인 이유는 각 차의 종류마다 홍배의 기술이 오랜 세월 각 농가의 축적된 노하우로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시장 경제에 맞추어 내는 점이다. 우리는 기술적인 표준이 안되어 있어면서도 늘 손 맛이 좌우한다는 어정쩡한 답변 만이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차로서는 선직국이라 할 수 있는 대만 다농들의 삶을 오랜기간 직간접적으로 느끼며 함께 한 시간이  이러한 내용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발표자의 발표문은 이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2007년 9월 23일 일요일

홍차 - 영국 애프터눈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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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 전정애]
한국 차산업 발전을 위한 차 심포지엄에서 발표자 전정애(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예다학과 석사과정)는 영국의 AFTERNOON TEA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하였다.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 문화를 살펴보고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데 이의를 두고 한 내용이다고 밝힌 발표문은 국내 전문 자료가 부족한 가운데 향후 홍차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우선 한국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영역에서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차 생활에서의 접근을 시도하려 했고, 원서를 번역하고 영국을 방문하는 노고가 베어있었다.

발표자는 영국의 티타임을 아홉가지로 분류를 하였고, 티타임을 중심으로 사교문화를 꽃피워 왔던 영국은 하루에 7~8회나 티타임을 가질 만큼 홍차를 사랑해 왔다고 한다. 영국의 티타임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얼리모닝티(early morning tea, bad tea), 브렉퍼스트티(breakfast tea), 일레븐즈티(elevenses tea), 미드티(mid tea), 애프터눈티(afternoon tea) : 오후 2~4시의 화려한 티타임으로, 귀족들의 수준 높은 생활 문화를 기반으로 발전된 만큼 화려하고 푸짐한 티푸드(tea food) 타임을 갖는다. 애프터디너 티(after dinner tea), 나이트 티(night tea) 이와 같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7~8회의 티타임에서 오늘 날 하루 3~4번 정도의 티타임으로 그 횟수가 간소화 되었다.

일상의 애프터눈 티
차는 서민적 보편성과 제왕적 귀족성의 양면성을 지닌 특성상 일상적인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곳은 서민적 정서를 반영한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하며 크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TEA ROOM, TEA SHOPS, TEASALONS, CAFE TEAS, MUSEUM TEAS로 나눌 수 있다. 다방 차가게, 호텔, 박물관 등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또한 어느 장소에서든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있다. 이런 곳은 예약이 필수 사항이 아닌 곳이 대부분이다.

특수한 애프터눈 티
차를 마시는 것은 그들의 생활이기에 학문적인 연구를 한다거나 다법을 고안하는 일은 드물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차를 즐긴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다만, Edware Bramah 씨가 English tea ceremony를 행하고 있다는 것과 유명 호텔에서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가 행해지고 있으므로 면면히 그들의 문화가 이어짐을 볼 수 있었다.

-중략-
이런 내용 속에서 차도구(teapot, sugartong, tea strainer 등)는 모두 은제품을 사용하며 고급스러움과 품위를 더할 뿐만 아니라 열전도가 잘 되는 은제 티팟으로 우린 차는 따끈하게 홍차를 마실 수 있어 차맛이 한결 좋음을 느꼈다.

-하략-
발표자는 이 논문을 위해서 현지 홍차 문화를 접하고 온것이다. 발표가 끝나고 마지막 말이 차도구를 연구하는 나의 입장에서 늘 귓가에 맴돈다.

전통을 지향하는 차문화 경영학과에서 홍차를 위해서 외국 차도구를 권장해야 하는가?

 

2007년 9월 20일 목요일

무아차회 한국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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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차회(無我茶會)란?

1989년 중국과 대만에서 시작되어 격년제로 열리는 무아차회는 여러사람이 함께 모여 마시는 찻자리의 형식을 최소화하여 차 마시는 행위를 차별없는 평등한 마음으로 세계 모든 사람이 소통(Communication)하는 순수한 민간국제교류행사다.

참가국가는 중국 대만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이태리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세계각국의 차문화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차회로 거듭난 무아차회는 각회원국에서 격년제로 개최된다. 무아차회는 또 공식적인 모임외에도 각 회원국간의 교류가 끓임없이 열리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국제차회활동이다.

2006년 6월27일 대만을 방문하여 2007년 10월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무아차회[회장 채영장(蔡榮章)]협약식에서 채영장 회장과 한국국제차문화학회 이진수 이사장과의 협정식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그 현장에는 박희준(차와 문화 주간), 설옥자(가예원 원장) 손연숙 교수가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제 국제무아차회 한국대회 일정이 공개되면서 한국내 많은 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무아차회 7대 정신으로 알리고자 한다.

무아차회 7대 정신
1. 모든 사람이 주인이자 진행자가 되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함께 진행한다.2. 자리배치는 추첨에 의한 임의 배정방식으로 정한다. 이는 계층, 인종, 성별 연령등 어떠한 차별이나 구별도 없는 ‘무아차’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3. 행다법이나 차의 종류에 어떠한 규정도 없다. 이는 지역 국가의 구별없이 전 세계 누구나 쉽게 함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평등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4. 행사중에는 한쪽 방향으로만 차를 나눈다. 이는 ‘주고받음’이라는 보상 개념없이 다른 사람에게 차를 제공하는 순수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5. 서로 다른 차를 받고 감사한다. 어떤차는 좋고 어떤차는 나쁘다는 분별심이나 선호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시는 차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다.

6. 최선의 자세로 차를 낸다. 차 내는 행위에 몰입함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차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7. 시작 신호와 함께 말없이 차를 우리고, 나누고 마시면서 진행한다. 모든 사람은 모두 함께 동시에 시작하고 끝내며 언어적 한계없이 조화로움으로 전체가 하나되는 것을 경험한다.

국제무아차회 한국대회 일정

가. 환영만찬-18:00-20:30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야외특설무대
_welcome to Korea!, 국제 차문화교류의 밤 : 전통다법공연 및 축하공연
_주관 : 국제무아차한국위원회,(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_대회장 인사, 외국대표 감사인사, 각국대표 및 참가자들 소개
_신라다법, 선비다법, 현대다법, 가야금공연, 대금공연, 축하공연3곡

나. 국제무아차회 각국 대표자 회의
-17:00-18:00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회의실
_사회 : 손연숙 /국제무아차한국대회 사무총장
_대회장 인사, 각국 대표자 인사 및 소개, 경과보고 및 일정보고

다. 개막식-10:00 전북익산 원불교총부 반백년기념관
_사회 : 김종희
_식전행사-9:50 : 전인삼 명창과 판소리 합창단 공연
_개막식인사,개막선언,경과보고,대회사,어린이다법시연,내외귀빈축사,무아차회연혁및의의dvd상영
_폐회공연 : 판소리합창단

라. 무아차회-11:10-12:10 전북익산 원불교총부 잔디광장
_세계 11개국 차인 200여명과 한국을 대표하는 차인 1,000여명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국제무아차회.
개막식무아차회에서는 무아차회의 기본정신인 무차별성, 개방성, 자발성, 복합성을 볼 수 있는 차문화교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_피날레공연 : 강강수월래

마. 국제 차 학술세미나-14:00-17:00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

14.Sun>
바. 무아차회-10:30-11:50 서울 창경궁
_한국 고궁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찻자리
_우리 한국문화의 진수인 창경궁에서 전세계 차인 400여명(외국인 200명, 한국의 차인 200명)이 함 께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창경궁에서 세계적인 차문화교류 네크워크의 가능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한다.

사. 폐막식-17:00-21: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룸

_사회: 정수호.
_식전행사-서울 원음국악관현악단 연주
_폐막식 : 시작선언,경과보고,축하공연(백의다심결),대회장인사,내외귀빈축사,참가국 대표단 인사
및참석자소개,‘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2007대회 결산동영상),폐막선언및대회기이양
_식후행사-식사시작 : 세계각국무대전통다법시연(가예원,중국,일본등), 세계각국참가자장기자랑

특별행사- ‘제19회 익산국제차문화축제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은 한국차문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해마다 익산국제차문화축제를 실시해왔다.
제11회 국제무아차회 한국대회를 맞아 전북 익산 배산체육공원 내에서
‘제19회 익산국제차문화축제’를 열 계획이다.
1) 일시 : 2007년10월 13일 오후 13:- 오후6시 30분.
2) 장소 : 전북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내 특설무대.
3) 내용 :
1. 한국전통차문화체험관
_도자기 체험, 천연염색체험, 서각체험, 차제다체험, 압화체험 등
2.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요-녹차 떡 다식’
_녹차떡 만들기, 다식 만들기 등
3. 차도구 판매전시관
_우리차 전시, 도자기전시, 찻상전시 등
4. 아름다운 찻자리전
5. 어린이 전통차예절 겨루기대회

특별전시- ‘한국전통차문화전

제11회국제무아차회한국대회에서는 한국차문화의 현주소를 알수 있는 다양한 특별전을 연다.
한국차문화의 중심은 찻자리를 아름답게하는 ‘다화’(茶花) 담백한 찻자리를 풍성하게 하는 ‘다식’(茶食) 그리고 그 찻자리의 품격을 높여주는 한국전통장신구들이다.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은
제11회 국제무아차회에서 한국전통 찻자리의 미학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1. 다화전
2. 다식특별전
3. 한국전통장신구전.
10월13일 개막식 - 익산 원불교 총부
10월14일 패막식 - 롯데호텔크리스탈볼륨

2007년 9월 16일 일요일

장인 정신 - 반성해야 할 일

예전, 그릇이라고는 그저 옹기나 유기, 사기그릇 정도 챙기고 시집, 장가들던 그 시절에는 그릇이 구색맞춰 있는 것만 해도 뿌듯한 마음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요즘에 이르러서는 그릇하나, 찻잔하나도 집안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른바 수요의 수준은 높아지고, 공급이 그를 따르지 못하는 수위에 이르러, 작품을 베끼고, 약간의 수정으로 신제품으로 내 놓는 웃지 못할 풍경이 펼쳐지곤 한다. 시장의 생리이기에 그에 대해 무엇을 바랄까만은 장인이라면 모름지기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가져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무를 져버린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지나친 것도 이유겠지만 작품을 내 놓고자하는 작가의 정신에도 흔들림이 있지 않을까 한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도 작가(장인)의 작품이 흔들림 없는 예술혼을 자랑하는 것은 정녕 힘든일인가. 만일 그 분들이 혼이 없는 그릇을 세상에 내어놓고 정녕 마음이 편할 수 있을까?

내 진정 존경해 마지 않는 사기장 님들께 무진무진 바라는 바 한가지 있으니

“당신들이 내어 놓은 그릇 하나하나에 이나라 이 민족이 자랑할 수 있는 우리 혼이 깃들게 하소서”

시간은 지난다. 세월은 바뀐다. 역사속에 이륾 남긴 사기장들의 그릇이 후대에 폄하되어서는 않된다. 작은 잔 하나에도 그들의 깊은 혼을 느끼고 싶다.

석우.

2007년 9월 12일 수요일

보이차에 대한 등시해 교수의 품명편(品茗篇)

대만 등시해 교수의 품명편(品茗篇)
넓은 의미의 차자(茶滋)는 입에서 느끼는 차의 맛으로 여러 종류의 맛의 감각, 즉 물의 성품, 차에서 우러나오는 인후적인 느낌의 여운, 침이 돌아 나오는 것 등 이 모두를 의미한다.

①미도(味道)
푸어차는 통상 단맛, 쓴맛, 떫은 맛, 신맛, 맹물 맛, 그리고 무미 등의 수종으로 미도를 이룬다. 단 맛은 푸어차 애호가들이 몽매에도 구하는 맛이고, 쓰고 떫은맛은 찻잎 특유의 맛이고, 이는 더욱이 차를 좋아하는 차의 달인들이 즐기는 미도(味道)이다. 신맛과 맹물 맛은 모두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맛과 맹물 맛은 기피하게 되고, 무미는 미도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습관적으로 아주 연한 별 맛없는 푸어차의 미도(味道)를 무미라 한다.


단맛(甘)
단맛은 어린 아이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성인 모두가 다 좋아하나 너무 짙은 단맛은 사람에 따라 좋아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차 중의 은은한 단맛은 맑고 우아하고 건강에 아무런 해가 없고 만족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단맛을 탐하고 이로 인한 푸어차의 위치가 예술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대엽종의 푸어차는 상대적으로 그 성분이 농후하여 오랜 세월동안 진화한 뒤에 비로소 쓴맛, 떫은맛이 없어지고 은은한 당분이 찻잎 중에 남아 차를 우렸을 때 은은한 감미가 돈다. 여러 푸어차 중에 홍연원차와 원차철병은 본래 같은 원료의 찻잎으로서 제조 방법(方法)이 다르다.

이 두 종의 차의 단맛은 꿀의 감미이고 광운(廣雲)공병의 단맛은 사탕수수의 단맛으로 입천정(윗턱)위에서 단맛이 오래동안 남아있다. 푸어차를 만들 때 청병(생차)으로 만든 차는 자연 발효 후에 감미가 순정청아(純正淸雅)하고 차성이 고귀하지만 숙병(熟茶)으로 만든 차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탈속 고귀한 맛이 없다. 더욱이 신 차원의 관목은 인공시비를 사용하여 변종이 되고 맛 또한 변하여 탕의 감미가 버터맛의 느낌이 감돈다.


쓴맛(苦)
본래 차의 성품은 쓴맛으로 옛날에는 "고차(苦茶)"라 불렀다. 야생차는 너무 쓴 맛 때문에 입에 넣을 수가 없다.
선조들의 오랜 노력과 개량으로 "야생형"으로 바뀌고 다시 "과도형"으로 재배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쓴맛은 카페인으로 장기 숙성 후에는 쓴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목에서부터 돌아 나와 진정한 건강 음료로서의 가치를 발휘한다.

현재 고품위의 녹차는 아주 어린잎으로 만들어 쓴맛을 최소화하고 있다. 연꽃향의 백침금연과 고품위의 녹차와 50년대의 복록공차, 60년대의 광운공병이 모두 쓴맛을 최소화한 푸어차이다. 쓴맛은 또한 차를 타는 방법(方法)에서도 줄일 수 있다. 어쨌든 차의 쓴맛은 일종의 미미(美味)로 시경(時經)에 쓴 차를 찬미한 말에 "유여여차(有女如茶)"라는 찬사의 비유적인 말이 있다. 미인을 쓴 차에 비유한 것으로 쓴맛이 진미(眞美)란 말인가?


떫은 맛
보통 하는말에 차는 "쓰지 않고 떫지 않으면 차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진화 60∼70년 이상 된 차에는 쓰거나 떫은맛이 없다. 차에는 양강성(陽剛性)푸어와 음유성(陰柔性)푸어가 있다. 홍인 및 녹인갑을은진기가 50년이상으로 양강성의 차품푸어이고, 진기 육십수년의 말대긴차와 80∼90년의 동경노호는 전형적인 음유성푸어이다.

떫은맛은 푸어차의 탕의 강도를 의미하고 떫은맛은 입안에 베어 침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나의 직접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운남성 중부 즉 맹고, 맹롱, 봉경 일대 차는 쓴맛의 차이고 떫은맛의 차가 아니다. 이무(易武) 의 명차가 모두 떫은맛으로 침을 돌게하는 차라고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홍인, 녹인, 송빙, 경창, 보경 등은 모두 운남 남부 차로서 이들 차들은 모두가 떫은맛을 가진 차이다. 떫은 차와 쓴 차의 차를 타는 방법의 기교도 중요하며 각자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처리할 수 밖에.
 
신맛-맹물맛(酸,水)
신맛과 맹물맛은 푸어차에서 반갑지 않은 존재이다. 이는 불량원료와 보관불량으로 신맛이 날 수 있고 신차관목으로 변경푸어에서 접할 수 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칠자병차, 송빙, 정흥호의 내비를 쓴 변경 푸어차, 광동병에는 신맛이 근소하게 있다. 차를 탈 때 3∼5잔 후에는 산미가 현격히 감소한다.

 
무미(無味)
무미지미(無味之味)란 입에 찻물을 넣자마나 즉화(卽化)하여 향과 맛은 즉시 고인 침에 흡수되어 맛과 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대다수 푸어차의 전문가들은 공인하기를 "무미지미(無味之味)가 곧 푸어차의 최고품이다."라고한다. 이는 세월과 유관하다. 백년 이상의 금과공차의 평(評)에 "탕색이 있고 차맛은 진화하여 담박하다."고 하였다.

나의 선친께서 남기고 간 "홍지푸어"는 야장향에 진운이 충분하고 차기가 강렬하여, 찻물이 즉시 침을 돌게 하여 아주 은은한 무미지미로 내가 소장하고있는 차중에 최상품으로 간주한다.

"무미의 맛이야말로 곧 선의 경지"이고 비교할 수 없는 고상한 경계이며 수백 종의 차중에 오직 푸어차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푸어차의 차도(茶道)가 곧 도가(道家)의 진정한도(眞道)이고, 무미지미 즉 맛이 끊어진 경계의 맛을 참이라 하고 바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아적인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진정한 경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름하여 선재푸어.


푸어차의 차향(茶香)


※운남 푸어차는 소엽종, 변종중엽종 관목푸어차종 등이 있지만 여기 푸어차 차향을 소개하는 것은 주로 대엽(大葉)종 교목 푸어차를 위주로 하는 것이다.

기실 푸어차는 장기 발효 차종으로 완전 발효, 중발효(重醱酵)로 남아 있는 진성의 원래의 향이 반 이상 약해지고, 아주 약한 원래의 향이 남아있다.

이 향이 곧 향이 나는 원인과 원래의 푸어차의 원향(原香)을 암시하는 것으로,푸어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향을 느끼는 중요한 목적을 충족시켜주는 관점이다.

이 것이 차잎의 등급, 제작과정의 신선도, 보존과정의 적부 등을 경과한 결과로서, 이것을 아는 것이 차의 진성을 아는 것이고, 생산과 미감을 서로 공명하고 미적인 감성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차의 향(香)은 차나무의 종류, 지역에 따라 변화가 다양하다.

※이 책에서 주로 취급하고 있는 차는 오래된 적어도 30년 이상된 청병 건창 대엽종을 주고 한 차향을 주제로 한다. 주로 차품의 대엽종 교목으로 육대(六大)차산의 산품을 표본으로 하여 차향(茶香)은 대략 다음과 같다.




예장나무의 기(樟氣)

예장나무와 함께 자란 차나무(有樟:예장나무)

차 나 무(無樟)

종 류













연하(蓮荷)



방란(芳蘭)

청홍(靑紅)

야홍(野紅)

담홍(淡紅)

연하(蓮荷)

청향(靑香)

차의 등급



1∼2



2∼4

4∼6

6∼8

8∼10

1∼2

3∼8

차 향


연꽃향
(荷香)


난초향
(蘭香)

청장향
(靑樟香)

야장향
(野樟香)

담장향
(淡樟香)

연꽃향
(荷香)

청향
(靑香)





 

푸어차의 진운(陳韻)

객관적으로 볼 때, 진(眞)이 곧 미(美)이다. 모든 사물에 진실성(眞實性)이 가장 좋은 것이다. 사람이 생활을 하는데도 감정의 세계 이면에 이 감정을 이끌어 내는 주관이 있다.




즉 이 심미적(審美的)능력이 객관적인 진(眞)성과 주관적인 감(感)성 사이에서 하나의 평형점을 얻는다. 이 도리(道理),즉 진실성(眞實性)을 누가 훌륭하다고 하지 않겠는가?

(美:아름다움.훌륭한)는 반드시 진실성의 전제하에 생기는 것이다. 푸어차에서 이뤄지는 이 미(美)도 객관적 진성(眞性)과 주관적 감성(感性)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에 의하면 푸어차를 마시느데는 첫째 요구조건이 좋은 건창의 생차이고, 둘째 오랜 향과 맛과 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향과 맛, 기를 감정하는데는 ①차운(茶韻), ②차향(茶香), ③단맛(甘味), ④침이 생기는 것(生津), ⑤차기(茶氣)의 순서이다.

진운이란 일정기간 경과진화 후 발생하는 운미(韻味)이다.

신선한 색감(色感),혹은 진구(陳久)적 감각을 말한다. 푸어차의 영역(領域)중에 진운이란, 맛을 보고 느끼는 한 형태로서의 감성미(感性美)로 반드시 일정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 지식과 경험은 독특한 학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경험을 얻어 올 수도 없는 것이고. 아주 깊고 오묘하여 현저히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진운은 일정한 표준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완전히 경험적 감각적으로 알아야 하는것이다. 포도주 감별사가 그 혀와 감각으로 감별하듯이 일종의 식물의 진화 역정(과정)을 독특한 입의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다.

이는 몸으로 직접 푸어차를 마셔보고 부단히 선배의 지도 아래 다른 년대의 탕 중에서 다른 진운의 감각을 익히는 길 밖에 없다. 이는 말로 전할 수 없고 언어문자로 전달할 수 없는 선(禪)의 경지와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 시중에서 상인들이 100년 푸어라고 판매하는 차들은 거의 근거가 없고, 그들 스스로 붙인 연대이다.

진실로 근거가 증빙되며 판매되고 있는 최고 오래된 것으로는, 동경노호(同慶老號)원차가 약80∼90년의 진기(陳期)이고, 복원창(福元昌)호가 100년 이상 된 것이다.

그 이외 동흥호, 정흥호, 송빙호, 경창호, 강성호, 맹경호, 동창호, 가이흥호 등 대부분이 60∼70년 정도가 된 진년노푸어(陳年老普 )라고 할 수있다. 듣기로는 푸어차에 대한 여러 가지 말이 있다.

①푸어차의 미도(味道)가 너무 강렬하다.②최고로 온순하다.③위장을 깍는다.④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장수한다.



이상과 같이 조금만 들어도 상호 모순점이 두드러진다. 이상은 기실 푸어차의 진기가 같지 않은 결과에서 나온 말이다. 강렬하여 위장을 깍는다는 것은 반드시 햇차를 마신 것이고, 온순난위는 오래된 차를 마신 결과이다. 하관차창 출품 갑을급(甲乙級) 생타차( 茶)의 차성은 너무 강렬하여 유럽 시장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차품이다. 어떤 약국에서 비만에 특효가 있는 영약으로 판매하고 있는 50∼60년 된 말대긴차는 차성이 너무 온순하여 강한 미각이 조금도 없어 어떤 중의(中醫)는 대만달러 10,000NT$에사서 온화촉진(溫和促進)하는 양약으로 쓴다.

이와같이 다방면으로 볼 때 최고 오래된 차(월진월향:越陳越香)를 최고로 사랑한다. 저장과정 중, 청순한 푸어차 진성이 필수, 아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①건창진화
②온도 급격 변화 불가(한냉 고온등)
③잡맛에 감염 기피(음식, 향료, 잡향 등)
④대나무 껍질 포장(잡미보호, 청순)
⑤진화 연대 수명(최저 60년 이상)



용마패 동경노호는 진화감이 최고 절정으로 반드시 밀봉 보관함이 최적이다. 계속 진화 연후에는 차성이 소실되고 맛과 향이 쇠퇴한다. 진기100년 이상의 금과 푸어는 오직"탕색이 있고 차 맛이 진화되어 담박하다"는 것만 밝혀져 있을 뿐이다.

인체 내에 생명을 넣어 하나의 체를 만드는 것과 같다 할까? 푸어차의 진운(陳韻)이 곧바로 푸어차의 구체적인 역사의 지표이다. 역사는 생명의 누적이다. 역사는 인류를 위해서 감정의 역량을 편직해 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진운은 음악에서의 북소리를 연상케 하고, 깊고 깊은 사람의 심장진동의 느낌이라고 할까? 어쨌든 진운(陳韻)은 사람에게 느끼게 한 진감 즉 월진월향(越陳越香)을 가져다준 가장 고귀한 산물이다.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과 함께 진운은 인류에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미감이다. 이미 이루어져 자연적으로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 일뿐.

<푸어차 진운의 분류>

  








청 (靑)


신 (新)

구 (舊)

노 (老)

진 (陳)

고 (古)





1 ∼ 5




5 ∼ 20


20 ∼ 40

40 ∼ 60

60 ∼ 100

100 이상




근 기 (近 期)

후 기 (後 期)

조 기 (早 期)

선기(先期)

원기(遠 記)




70 ∼ 90

50 ∼ 70

30 ∼ 50

30∼청말

청말이전
(淸以以前)

차품
茶品


문혁전차(文革 茶)
73 전차 (73 前茶)
백침금연(白針金蓮)
홍대병차(紅帶餠茶)
칠자황인(七子黃印)
푸어방차(普 方茶)
광남공병(廣南貢餠)
7562전치(7562 茶)
농공상전(農工商 )
칠자병차(七子餠茶)
8562 차
강성전차(江城 茶)
75후전차(75厚 茶)
광동병차(廣東餠茶)


홍인원차(紅印圓茶)
홍연원차(紅蓮圓茶)
원차철병(圓茶鐵餠)
홍심원차(紅心圓茶)
녹인원차(綠印圓茶)
황인원차(黃印圓茶)
복록공차(福綠貢茶)
사보공차(思普貢茶)
광운공병(廣雲貢餠)
칠자철병(七子鐵餠)
홍인타차(紅印 茶)





보경원차(普慶圓茶)
동흥원차(同興圓茶)
가이흥전(可以興 )
송빙원차(宋聘圓茶)
경창원차(敬昌圓茶)
강성원차(江城圓茶)
양빙원차(楊聘圓茶)
동창원차(同昌圓茶)
동경원차(同慶圓茶)
홍인원차(紅印圓茶)
진운호원차
(陳雲號圓茶)



동경노호
(同慶老號)
말대긴차
(末代緊茶)
차순원차
(車順圓茶)
정흥원차
(鼎興圓茶)
홍지원차
(紅芝圓茶)
홍창원차
(鴻昌圓茶)



금과공차
(金瓜貢茶)
복원창호
(福元昌號)


인터넷 카페에서 퍼왔는데 출처가 정확히 나오지 않고 그냥 [네이버 살아가며 님의 글입니다]
라고만 되어 있어서 저작자가 확인이 되면 저작권자의 출처를 밝히겠습니다.

중국의 차 상세보기
박홍관 지음 | 형설출판사 펴냄
중국 차 입문서. 이 책은 중국에서 차가 생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성(절강성, 광동성, 운남성, 안휘성, 대만 등)을 각각 수차례 반복하여 조사한 중국차와 그 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보고서이다. 차...

2007년 9월 4일 화요일

차도구 감상 / 옛 그림에 서려있는 茶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탈한 찻자리라면 뜰 한구석 소담한 나무 아래라도 좋으리라, 하지만 찻상 놓이는 곳이 실내라면 자연의 풍광도 풍광이려니와 여러 주변 기물들이 茶香을 더욱 높혀 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단촐한 찻상마련이 아니라 주변의 살림이 눈과 마음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라라. 그 중에서도 차(茶)와 관련된 그림이나 작품이 있다면 어우러짐의 T고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글씨와 그림은 의미가 있어야 역할을 하는 법이다.

이 작품은 석촌 윤용구의 보기 드문 풍경화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석촌 윤용구의 작품은 글씨나 사군자인데 이 작품은 수림(樹林) 초옥을 묘사하였고 특히 그 주제를 차로 하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해 그름녁에 한가롭게 책을 보며 차를 마시는 심경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석촌 선생의 차에 관련한 희귀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 : 윤용구 [尹用求, 1853~1939]

본관 해평(海平). 자 주빈(周賓). 호 석촌(石村)·해관(海觀)·장위산인(獐位山人). 1871년(고종 8) 정시문과에 급제, 검열(檢閱)에 임명되었고, 예조·이조 판서를 지냈다. 법부·탁지부·내무 대신에 10여 차례 임명되나 모두 사절하고, 서울 근교 장위산(獐位山) 밑에 은거하였다. 글씨와 그림에 뛰어나 해서·행서·금석문(金石文)을 많이 썼으며, 죽란(竹蘭)도 잘 그렸다.

국권피탈 뒤 일본정부가 남작을 수여하려고 하였으나 거절했던 일화가 있으며. 유묵이 남는 것으로 《문간공한장석신도비(文簡公韓章錫神道碑)》(果川) 《선성군무생이공신도비(宣城君茂生李公神道碑)》, 그림에 《묵죽(墨竹)》 등이 있다.

수점구서(手點舊書) - 손으로는 오래된 책을 집어드니

설감신차(舌감新茶) - 햇차가 입안에 감미롭다

명색입누(瞑色入樓) - 저문 노을 빛이 누각을 물들이니

극목귀아(極目歸鴉) - 눈은 집으로 돌아가는 까마귀를 쫓네

2007년 9월 3일 월요일

중국 자사호 작가 직급별 분포도

  

중국 자사호 작가 직급별 분포도

국가 인사국 등록된 (중국공예미술대사)

담천해(潭泉海).서수당(徐秀棠).서한당(徐漢棠).여요신(呂堯臣).왕인선(汪寅仙).장용(蔣蓉)


국가 인사국 등록된 (중국미술도자예술대사)

이창홍(李昌鴻).주계진(周桂珍).포지강(鮑志强).하도홍(何道洪)


국가 인사국 등록된 (강소성.공예미술대사)

고소배(顧紹培).구옥림(邱玉林).서안벽(徐安碧).이수재(李守才).포중매(鮑仲梅)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서달명 (徐達明)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강소성.공예미술명인)

릉석구(凌錫苟).모국강(毛國强).반지평(潘持平).범홍천(范洪泉).사만륜(謝曼倫).서달명(徐達明) 심거화(沈遽華).심한생(沈漢生)   오명(吳鳴)     오진(吳震).왕석경(王石耕).계익순(季益順)  장홍화(張紅華).저립지(儲立之).조아린(曹亞麟).주건위(朱建偉).허성권(許成權)


국가 인사국 등록된 (고급공예미술사)

갈명선(葛明仙).고건방(高建芳).릉석구(凌錫苟).모국강(毛國强).반지평(潘持平)범홍천(范洪泉).사만륜(謝曼倫).시소마(施小馬).심거화(沈遽華).심한생(沈漢生).양근방(楊勤芳)여준걸(呂俊杰).  오명(吳鳴)       오진(吳震).유건평(劉建平).이익순(李益順).이벽방(李碧芳).장홍화(張紅華) 저립지(儲立之).저집천(儲集泉)   정휘(程揮)   조아린(曹亞麟).조완분(曹婉芬).주존엄(周尊嚴)

진국양(陳國良).하정초(何挺初).하준위(夏俊偉).함중영(咸仲英).허성권(許成權).허염춘(許艶春)


국가 인사국 등록된 (성.지방 고급공예미술사)

강건상(江建翔).고도영(顧道榮).고려군(高麗君).고치배(顧治培).범영량(范永良).서달명(徐達明)

예순생(倪順生).오군상(吳群祥).오배림(吳培林).왕석경(王石耕).윤상명(尹祥明).장경신(張慶臣)정홍순(丁洪順).진건평(陳建平).황자영(黃自英)


국가 인사국 등록된 (성.지방 공예미술사)

갈도(葛韜)    갈도중(葛陶中).강덕중(强德俊).고건방(顧建芳).고미군(顧美群).고빈무(顧斌武)고상군(高湘君).고순제(顧順娣).고위분(顧衛芬).당영재(唐永才).방옥란(房玉蘭).방화평(方華萍) 범건군(范建軍).범기화(范其華).범우량(范友良).범조대(范早大).범지충(范志忠).사소명(史小明)상려병(桑黎兵).서설연(徐雪娟).서유명(徐維明).서지명(徐之明)    서청(徐靑).손백춘(孫伯春) 손지평(孫志平).손홍원(孫洪源).시수춘(施秀春).여준경(呂俊慶).오건림(吳建林).오상대(吳祥大)오숙영(吳淑英).오아극(吳亞克).오아역(吳亞亦).왕국상(王國祥)   왕도(王濤).왕삼대(王三大) 왕생제(王生娣).왕소룡(王小龍).왕수방(王秀芳).왕점영(王占榮).요서궤(廖西氿).운익평(惲益萍)유봉영(劉鳳英).육홍위(陸虹煒).위종운(韋鐘云)    이군(李群)     이관(李寬).이미금(李美金) 이원림(李園林).이혜방(李慧芳).장소언(蔣小彦).장옥림(庄玉林).장정중(張正中).장지강(張志强)전상분(錢祥芬).조연평(曹燕萍).주신홍(朱新洪).주정화(周定華).진홍평(陣洚平).차단생(車旦生)차()영(車( )英).최국금(崔國琴).추옥방(鄒玉芳).추순생(鄒順生).침건강(沈建强).포옥토(鮑玉免)

포화안(鮑和安).하숙군(夏淑君).허화방(許華芳).호영성(胡永成).호홍명(胡洪明)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고급공예미술사)

갈명선(葛明仙).강건상(江建翔).고건방(高建芳).고도영(顧道榮).고려군(高麗君).고치배(顧治培) 방위명.(方衛明).범영량(范永良).사국부(史國富)   서남(徐南)  시소마(施小馬)양근방(楊勤芳)여준걸(呂俊杰).예순생(倪順生).오군상(吳群祥).오배림(吳培林).오소미(吳小楣).유건평(劉建平) 윤상명(尹祥明).이벽방(李碧芳).장경신(張慶臣).장신안(蔣新安).저집천(儲集泉).정홍순(丁洪順) 정휘(程揮)     조완분(曹婉芬).주존엄(周尊嚴).진건평(陳建平).진국양(陳國良).탕명얼(湯鳴臬)

하정초(何挺初).하준위(夏俊偉).함중영(咸仲英).허염춘(許艶春).황자영(黃自英)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고급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공예미술사)

갈군(葛軍)     갈도중(葛陶中).고미군(顧美群).방옥란(房玉蘭).방화평(方華萍).범건군(范建軍)

범기화(范其華).범조대(范早大).서원명(徐元明).서유명(徐維明).소순생(邵順生).왕도(王濤)     왕생제(王生娣).왕소룡(王小龍).위종운(韋鐘云).유봉영(劉鳳英)    이군(李群)    이예(李霓)

장소언(蔣小彦).장진중(張振中).전상분(錢祥芬)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미술사)

갈도(葛韜)    강덕중(强德俊).고건방(顧建芳).고빈무(顧斌武).고상군(高湘君).고위분(顧衛芬)

당영재(唐永才).범우량(范友良).범지충(范志忠).부기방(怀其芳).사소명(史小明).상려병(桑黎兵) 서설연(徐雪娟)     서청(徐靑).속단생(束旦生).속봉영(束鳳英).손백춘(孫伯春).손지평(孫志平)

손홍원(孫洪源).시수춘(施秀春).여준경(呂俊慶).오건림(吳建林).오상대(吳祥大).오숙영(吳淑英)오아극(吳亞克).오아역(吳亞亦).왕국상(王國祥).왕삼대(王三大).왕수방(王秀芳).왕품영(王品榮)요서궤(廖西氿).운익평(惲益萍).육홍위(陸虹煒).이미금(李美金)   이빈(李斌) 이원림(李園林) 이혜방(李慧芳).장경쟁(蔣競崢).장옥림(庄玉林).장옹군(蔣雍君).장지강(張志强).    조량(趙良)조연평(曹燕萍).주신홍(朱新洪).주정화(周定華)    진성(陣成).진악림(陣樂林).진홍평(陣洚平)최국금(崔國琴).추옥방(鄒玉芳).침건강(沈建强).포리안(鮑利安).포월토(鮑月免).하숙군(夏淑君)한소호(韓小虎).허화방(許華芳).호홍명(胡洪明).호영성(胡永成)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조리공예미술사)

강신위(姜新偉).담약위(談躍偉).동개생(董開生)    로호(魯浩).마신근(馬新勤).모문걸(毛文杰)

방유금(方幼琴).범내지(范乃芝).범려화(范麗華).범아금(范亞琴).범영선(范榮仙).범탁화(范卓華)

사과금(史科琴).서수문(徐秀文)     서평(徐萍).오개호(吳開滸).왕복군(王福君).왕소군(王小軍)

유효방(兪曉芳)     이명(李銘)    이하(李霞).장국방(張菊芳).장해평(張海平).장화선(蔣華仙)

전국화(錢菊華).주영금(周榮金).주지화(周志和).주효금(周曉琴).제정원(諸婷園).진품수(陣品壽)

침국방(沈菊芳).침룡제(沈龍娣).하연평(何燕萍).한홍파(韓洪波)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기사.技師)

담벽운(談碧云).사지붕(史志鵬).서옥방(徐玉芳).오량병(吳亮屛).왕아금(王亞琴).우혜분(牛惠芬)

이조렴(李兆濂).이홍신(李洪新).장순영(蔣順英).장홍분(張紅芬).주곤생(周坤生).주붕갑(周鵬甲)

주지지(周志之).진봉매(陣鳳妹).침혜분(沈惠芬).포계균(鮑啓鈞).풍희아(馮希雅).하창주(夏滄州)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조리공예미술사)

갈호상(葛昊翔)   갈훤(葛烜)  강운상(江云祥).고건군(顧建軍).고건화(高建華)    고근(顧勤)

고분영(高奮榮).고수연(顧秀娟).고약명(顧躍鳴)   고언(高嫣).고유지(顧幼之)      고준(高俊)

고중남(高中南).고효빈(顧曉斌).고학중(顧學中).공효명(孔曉明).곽초강(郭超鋼).노신화(魯新華)담효군(譚曉君).담효연(譚曉燕)    당가(唐可).당륙금(唐六琴).당백금(唐伯琴).당조군(唐朝君)당조하(唐朝霞).당조홍(唐朝紅).도강화(堵江華)   동건(董健).동아방(董亞芳).라택남(羅澤南) 마지원(馬志遠).만랑법(万桹法).매보옥(梅宝玉)      민로(閔璐)   모단(毛丹).모순홍(毛順洪)모자건(毛子健).모춘영(毛春英).묘춘홍(苗春洪)     반민(潘岷).반소충(潘小忠).반약명(潘躍明) 반준(潘俊)    방소룡(方小龍).방위금(方偉琴).범건영(范建榮).범건화(范建華).범국흠(范國歆)범려명(范黎明)    범영(范穎).범위강(范衛强).범위군(范偉群).범인량(范仁良).범중명(范中明) 비인원(費寅媛).사건충(史建忠).사건평(史建平).사순강(史順强).사은지(史銀芝).사학명(史學明)서립(徐立)       서문(徐雯).서신매(徐新妹)     서이(徐頤).서익근(徐益勤)서지천(徐志倩) 설위평(薛衛平).소가성(邵家聲).소위민(邵偉民).소육분(邵毓芬).소일평(邵逸平).소패화(邵沛華) 손립강(孫立强).손지금(孫志琴).송보연(宋宝娟).양의부(楊義富)    양준(楊俊).여대림(呂黛琳)예건군(倪建軍).오건강(吳建强).오개춘(吳介春).오기민(吳奇敏).오기완(吳奇婉).오문신(吳文新)오방제(吳芳娣).오서봉(吳曙峰).오소평(吳小萍).오순화(吳順華)    오연(吳娟).오영군(吳燕群)오유파(吳幼波).오정유(吳正裕).오지강(吳志强).오추문(吳秋文).왕가균(王珂鈞).왕련방(王聯芳)왕룡해(王龍海).왕매방(汪梅芳).왕분량(王奮良).왕성경(汪成琼).왕소립(王瀟笠).왕아군(王亞軍) 왕협(汪叶)    왕행군(王杏軍).왕혜중(王惠中).요강령(廖江玲).요지원(姚志源).요지천(姚志泉)용약준(勇躍駿).운지배(惲志培).원국강(袁國强).위지운(魏志云).유건방(劉建芳).유검비(劉劍飛) 유석분(劉錫芬).유영준(兪榮駿).유우량(劉友良).유위청(劉偉淸)   육군(陸軍).윤월화(尹月華) 윤홍제(尹紅娣).은혜연(殷惠娟)   이위(李瑋).이원군(李元軍)     이하(李霞).이함명(李涵鳴) 임혜분(任惠芬).장건명(蔣建明).장건군(蔣建軍)    장검(張劍).장국평(張菊萍).장금봉(蔣金鳳)장려문(蔣麗雯).장매진(張梅珍).장생영(張生榮).장수림(張樹林).장숙희(蔣淑希).장염빈(蔣琰濱) 장예화(蔣藝華).장유과(張幼科)    장의(張毅).장재원(蔣才源).장지청(張志淸).장철위(張哲偉)장효뢰(張曉蕾) 저붕(儲峰).전건생(錢建生).전국평(錢菊萍).전오생(錢午生).제갈일선(諸葛逸仙)조강화(趙江華).조건국(曹建國).조기민(曹奇敏).조명민(趙明敏).조연봉(曹燕鋒).조우굉(曹宇宏)  조홍생(趙洪生).조희붕(趙曦鵬)   주강(周剛).주국방(周菊芳).주근제(周勤媞).주기곤(周其坤) 주기대(朱其大).주길평(周洁萍)    주단(朱丹).주봉해(朱峰海)     주빈(朱斌).주신보(周新保)주아금(朱亞琴).주영충(朱永忠).주위군(周偉君)    주정(周婷)     주파(周波).주홍균(周鴻鈞) 주휘(周煇)    진국굉(陣國宏).진국방(陣國芳).진순배(陣順培).진의군(陣依群).진지영(秦志榮)침림(沈琳)    침인화(沈寅華).침채아(沈彩娥).포문군(鮑雯君).포봉암(鮑峰岩).포연평(鮑燕平)포옥미(鮑玉美).포이민(鮑利民).포정란(鮑正蘭).포정애(鮑庭嬡).포정평(鮑正平).포지연(鮑志娟)포청(鮑靑)   풍여매(馮餘妹)    하립(夏立)      하협(何叶) 하일민(夏逸民)     함청(咸晴) 허굉준(許宏俊).허애화(許愛華).호오군(胡敖君)    화건(華健)  하건(何健)  황려문(黃麗雯) 황맹군(黃孟君).황순법(黃順法).황욱봉(黃旭峰).황운운(黃云云)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조리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공예미술원)

고효동(高曉東).범숙연(范淑娟).범지강(范志强).오동근(吳東瑾)     왕민(王敏).원립신(袁立新)

장금방(張琴芳).장수연(蔣秀娟).중소근(仲小根)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미술원)

갈소연(葛小燕).갈이림(葛二林).강근상(江勤祥).강제인(强濟人).경은풍(耿銀風).고건명(顧建明)고건붕(高建鵬).고건충(顧建忠).고뢰뢰(顧磊磊).고릉운(高凌云).고백남(高伯南)    고봉(高峰)고소려(顧小麗).고신군(顧新軍).고영위(高永偉).고위충(高衛忠).공춘화(孔春華).관신평(管新平) 구빈(瞿斌)    금전대(金全大).기옥림(祁玉林).노영강(盧永强).담약분(談躍芬).당건림(唐建林)당연평(唐燕萍).동일명(東逸明).동채분(董彩芬)   두추(杜秋).등아아(鄧亞亞).라백평(羅伯平) 마군동(馬群東).마영강(馬永强)    만도(万陶).만신홍(万新洪).만아균(万亞鈞).맹효군(孟曉軍) 민아평(閔亞萍)    반도(潘濤).반석연(潘錫娟).반육민(潘育民).반위명(潘偉明).반일청(潘一淸)범건강(范建强).범건중(范建中).범년봉(范年丰).범석군(范錫軍).범소군(范小君).범소룡(范小龍)범수홍(范秀紅).범순군(范順君).범신아(范晨亞).범의연(范宜娟).범천명(范泉明).범학군(范學群)범해연(范海燕).범행화(范杏華).범홍영(范紅英).복설연(濮雪娟).비명화(費明華).사명휘(謝明暉)사명(謝明)        사방(謝芳).사위서(史偉曙)     서건(徐健).서건방(徐建芳).서란군(徐蘭君)서방(徐芳)   서소평(徐小平).서암화(徐暗華)       서약(徐躍).서영비(徐榮飛)   서준(徐俊)소미방(邵美芳).소준분(邵俊芬)   속군(束群).손금립(孫金立).손위연(孫偉娟).손홍영(孫紅英) 송소위(宋小衛)    승건(承健).양건붕(楊建鵬).양수분(楊秀芬).양위청(楊偉淸).양유고(楊維高)양일문(楊逸雯).여기대(余其大).여아군(呂亞君).오건명(吳建明).오건평(吳建平).오국춘(吳國春) 오군(吳軍)    오리군(吳利群).오림제(吳林娣)     오방(吳芳).오새춘(吳塞春).오소군(吳小軍) 오아평(吳亞萍).오우량(吳优良).오운봉(吳云峰).오정정(吳婷婷).왕계분(王桂芬).왕국량(王國良) 왕국평(汪國平).왕리군(王利君)    왕방(王芳).왕성림(汪成林).왕성우(汪成友).왕은방(王銀芳)왕운운(王云云)   왕춘(王春).왕춘명(王春明).왕풍반(王風盤).요아근(姚亞勤)     우굉(虞宏) 원조주(袁朝舟).위문성(魏文星).위백가(魏柏柯).유건군(劉建軍).유국아(劉國亞)   유군(劉軍) 유군화(劉軍華).유소민(劉小敏).유소청(劉小淸)    유준(劉俊)    유진(兪震).유효청(劉曉淸) 유홍선(劉紅仙).육교영(陸巧英).육이화(陸利華).육지운(陸志云).윤건신(尹建新).윤소영(尹霄榮) 윤욱봉(尹旭峰).은재평(殷才平).이금림(李金林)    이진(李震)     이위(李偉).이위명(李衛明)이점평(李占平).이혜강(李惠强).이혜방(李惠芳)   임군(林軍).임영분(任永芬).장가림(張家林) 장건(張健)    장건아(蔣建亞).장금방(張琴芳).장립군(蔣立軍).장소군(蔣小軍).장서봉(蔣瑞峰)장숙평(蔣淑萍).장순영(張順榮).장아평(蔣亞萍).장악량(蔣岳良).장여연(張麗娟).장려아(張麗雅)장봉(蔣峰)    장영충(庄永忠).장옥방(庄玉芳).장욱초(蔣旭初).장운방(蔣云芳)     장위(張煒)장위군(張偉軍).장의분(蔣懿芬).장이군(蔣李軍).장이금(張利琴).장익군(蔣益軍)   장인(張寅) 장자위(張子威)   장정(張靜).장지강(蔣志强).장채영(張彩英).장천방(蔣泉芳).장청금(張聽金) 장택군(蔣澤軍).저국량(褚國亮).전설매(錢雪妹).전아빈(錢亞斌).전일청(錢一淸).전흥홍(錢興洪)정검봉(鄭劍鋒)     정기(程琦).정익민(丁益民).정준굉(丁俊宏)   정현(程懸)    조군(趙軍) 조길(曹洁)   조맹군(趙孟君).조민민(曹敏敏).조설금(趙雪琴).주소명(周小明).조신군(趙信軍) 조우굉(曹宇宏).조지금(趙志琴).종지선(宗志仙).주건영(周建英).주건충(周建忠).주경대(周庚大)주관화(周冠華).주국민(周國民).주립민(周立民).주립신(周立新)    주민(朱敏)    주봉(周峰) 주빈(朱彬)    주소풍(周小風).주신남(朱新南).주영매(周榮妹).주영강(周永剛).주우걸(周宇杰)주위(朱偉)    주익군(周益軍).주인복(周寅福).주조휘(朱朝暉).주지군(周志君).주지신(周志新) 주춘풍(周春風).주품흠(周品鑫).주협신(朱叶新).주효충(周孝忠).진강기(陣江其).진국위(陣國偉) 진리군(秦利君).진모운(秦慕云).진미군(陣米軍).진부대(陣付大).진순근(陣順根).진영강(秦永强)진옥량(陣玉良).진운령(陣云嶺).진운봉(陣云峰).진위명(陣衛明).진일평(陣一平).진정초(陣正初)진춘분(陣春芬).진혜홍(陣惠紅).최룡희(崔龍喜)    추란(鄒蘭).침충영(沈忠英).침화평(沈和平)탕택신(湯澤新).포홍하(鮑紅霞).풍군성(馮群星).풍운화(馮云華).풍지명(馮志明).풍행화(馮杏華)풍홍군(馮洪君).하건신(何建新).하결평(夏潔萍)    하영(夏穎)    하형(何馨).하홍매(賀洪梅) 하홍생(何洪生).하홍청(賀洪淸).항려청(杭麗淸)    항봉(杭鋒).항조강(杭兆强)   항준(項峻)  허국강(許國强).허귀연(許歸娟).허매영(許梅英).허민방(許敏芳).허사군(許士君)    허중(許仲)허학방(許學芳).호립민(胡立敏).호조군(胡朝君)   호흔(胡欣).화건민(華建民).화건충(華建忠) 화산(華珊)    화설금(華雪琴).황위봉(黃偉峰).홍화평(洪華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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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직급표는 2004년 기준입니다. 중국 의흥에 갈 때 직급을 확인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자료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명암을 그대로 미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명함에 직급을 한단계 올리고 사용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는 것 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꼭 직급이 높다고 훌륭한 작품을 만든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자료 출처 : 동양차도구연구소 www.teawell.org